2008년 상반기 국내 이동통신시장에서 가장 이슈가 되었던 키워드 중 하나는 분명 LGT의 오즈를 시작으로 하는 '풀브라우징' 이었을 것이다. 그리고 하반기 주요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는 '위젯'....요즘 TV 광고에도 자주 보이고 있는데...본인는 개발자가 아니라서 어떠한 기술로 서비스가 되는 것인지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간략히 생각하고 있는 바를 얘기하자면,기존에 PC에서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자 할 때 바탕화면의 아이콘을 더블 클릭해서 실행시키고 했는데, 위젯은 아이콘 더블클릭의 단계를 생략하고 OS에서 계속 실행되고 있는 것 정도로 이해하고 있다. 예를 들면 예전에 윈도우에서 메모장을 실행시킬 때는 시작-프로그램-보조프로그램-메모장을 찾아서 클릭했지만 (혹은 바탕화면에 단축아이콘이 있으면 그것을 더블클릭) 메모장을 위젯으로 만들면 바탕화면 귀퉁이에 메모장이 항상 실행되어 있고 사용하고 싶을 때 끌어다가 쓰는 정도로 생각하고 있고, 한가지 더 특징적인 것은 이것이 항상 네트워크(인터넷 같은)와 연결이 되어 있어서 서버와 지속적으로 통신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맞겠죠?^^;;)

<KTF Show 위젯 소개 웹페이지>


<SKT itopping 웹사이트>

그렇다면 왜 위젯이 점점 떠오르고 있는 걸까? 사회적 현상을 한가지로 꼭 찝어서 말할 수는 없겠지만
우선 첫번째는 시스템 사양이 높아져서 OS상에서 리소스의 일부분을 계속 잡아먹고 있어도 사용에는 크게 지장이 없고, 네트워크 속도도 무지 빨라진 탓에 약간 잡아먹고 있는다고 해서 크게 문제될 건 없기 때문에 사용자 입장에서는 위젯이 주는 편리함 보다 위젯을 사용함으로서 생겨나는 불편함이 크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편리하고 효용성이 있어도 사용하기 무겁고 그것으로 인해 다른 작업을 못한다면 사용자에게 외면을 당하는 건 당연하겠지요??)

에공...사설이 너무 길어지는 것 같은데...
아무튼 오늘 신문기사에 의하면 위젯으로 나만의 휴대폰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진짜 그럴 수 있을까? 현재 우리나라에서 위젯을 개발하는 업체는 얼마나 될까? 잘은 모르겠다..
암튼 우리나개발 업체에서 위젯을 만들면 좀 더 나아가서 휴대폰용 어플리케이션을 만들면 그건 어떻게 팔아야 할까?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이 이동통신사의 부가서비스로 되고 있지 않나 생각된다.
그리고 사용자들은 부가서비스를 돈내고 가입하고 매달 돈을 내야되는 서비스라고 생각하는데...(그런 어플리케이션은 잘 팔릴까?...)
그리고 또 한가지는 요즘 나오는 휴대폰용 위젯이 왜 바탕화면 단축 아이콘일 뿐 이라는 생각이 들까?

암튼 위젯으로 나만의 휴대폰을 꾸미란 얘기는 이동통신사의 부가서비스에 가입해서 나만의 휴대폰을 만들라는 얘기가 되지 않을까? 부가서비스는 예전부터 있었는데...도대체 뭐가 나만의 휴대폰이라는 건지...잘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다..(나만 이해가 안가나?^^;;)

항상 글을 쓰면서 느끼는 생각인데...참 두서없이 쓰는 것 같다..
점점 나아져야 할텐데....쩝;;

※관련기사 보기
나만의 휴대폰? '위젯'으로 만들어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