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부터 우리나라에도 아이폰 4가 출시되었는데요...세계적으로 출시된지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아이폰 5에 대한 여러가지 얘기(?)들이 언론을 통해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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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애플은 1년 주기로 신제품을 출시했는데 아이폰 4가 출시된 지 3개월 만에 아이폰 5에 대한 얘기가 나오는건 과연 사용자의 기대심리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는 아이폰 4의 판매량을 감소시키려는 타 경쟁업체의 물흐리기 전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살짝 드는데요.

기사 내용 중 7인치 아이패드 미니는 가능성이 있어 보일 것 같기도 하나, 한번 더 생각해보면 이것 또한 물흐리기 전략이 아닐까 하네요..아이폰의 경쟁상대라고 불리우는..(이렇게 몰고 가는 상황이 별로 좋아보이지는 않지만..) 안드로이드 제품들이 가지고 있는 큰 문제점 중 하나가 플랫폼 버전 별 그리고 제조사 별 Fragmentation 인데..안드로이드의 이러한 문제점을 애플이 그대로 답습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갤럭시 탭, 플레이 북 등 다양한 타블렛 PC가 나오고 있는데 모두들 하나같이 아이패드의 휴대성이 약한 점을 들어 7인치 대로 작게 출시가 되고 있습니다만,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가진 강점이 하드웨어 뿐만이 아라는 것을 타 경쟁사들은 모르는 걸까요? 아니면 무시하는 걸까요? 아니면 할 수 있는게 크기를 작게하는 것 밖에는 없는 걸까요? 제가 보기엔 차라리 아마존의 전략에 훨씬 더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아마존 관련 기사]

요즘 주변에 아이폰이 좋다. 안드로이드폰이 좋다. 하는 분들을 많이 보게 되는데 하나의 제품이 가지고 있는 정체성이 다른 제품과 비교되어 만들어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나오는 많은 스마트폰이 아이폰과 비교해 만들어지는 것을 보면 왠지 모를 씁쓸함이 느껴지네요. 부디 국내 기업들은 아이폰을 이기려 스마트폰을 만들지 말고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제품을 만들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