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DNET에 흥미로운 기사가 올라왔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의 비교...과연 어느 폰이 더 좋은가??
기사 내용 중 몇가지는 공감이 가는 부분도 있지만, 근복적으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폰을 비교한다는 것 차체에 회의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어 그런지 좋은 시각으로 보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것 같다.
자세한 기사 내용은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라고...

안드로이드폰이 아이폰 보다 좋은 10가지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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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멀티태스크
2. 구글과의 결합
3. 개인화된 위젯
4. 안드로이드 오픈마켓
5. PC 동기화와 외장 메모리
6. 브라우저
7. 골라잡는 이동통신사
8. 많은 종류의 디바이스
9. 오픈 OS
10. 탈부착 배터리

아이폰이 안드로이드폰 보다 좋은 10가지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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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따라잡기 힘든 음원 재생 능력
2. 편리한 동영상 녹화, 편집
3. OS 버전에 따른 '편차가 없다.'
4. 볼만한 영화 구입 '비교적 간편'
5. 어플리케이션 최다 은행
6. 터치스크린 & 키보드 정밀도 월등
7. 일괄적 이메일 삭제와 이동
8. 손쉬운 메모 관리
9. 자르기와 복사
10. 스크랩 저장이 간편

위 기사를 보면 갑자기 비교는 어떤 때에 써야 하는가에 대해서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과연 비교가 가능한 것들일까? 비교, 대조라는 것은 서로 같은 레벨에 있어야 가능한 것 아닌가?
서울과 미국은 같은 레벨에 있는 것이 아니어서 비교라는 것이 무의미하다.
그렇다면 과연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은 비교가 가능한 레벨에 있는 것인가??

먼저 따져보고 싶은 것은 과연 안드로이드폰이라는 것이 존재하는지에 대한 여부다.
100%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삼성, LG, 모토로라, HTC의 휴대폰은 있어도 세상에 안드로이드 폰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구글에서 직접 폰을 만들어 모델명을 안드로이드라 칭하면 달라지겠지만...)

차라리 모토로이와 아이폰..비교..이러면 말이 되겠지만...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이게 도대체 무슨 말인가?

그리고 안드로이드폰이 아이폰보다 좋은 이유에는 8.많은 종류의 디바이스 항목이 있다...
과연 그게 좋기만 한 걸까?

개인적으로 아이폰은 OS와 디바이스가 종합적으로 묶여진 복합제품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말로 하면 최적의 OS와 최적의 디바이스가 균형을 이루고 있고 이게 아이폰의 정체라고 생각한다.
OS만 따로 생각할 수 없고 디바이스만 따로 생각할 수 없다. 그 둘은 같이 태어났고 항상 같이 붙어다닌다.
그러기에 사용자들은 아이폰의 UX에 열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안드로이드는 OS다...디바이스는..??모토로이??안드로-1?
글쎄 뭘로 비교해야하나..비교할 수 있는 걸 비교해야지...에혀..